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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인큐베이터 25년 7-8월: 수확의 계절

  • Writer: Say young Lee
    Say young Lee
  • Sep 7, 2025
  • 3 min read

샬롬!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안부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진행되었고 개인적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의 사역들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편지를 쓰면서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은 "감사"입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여러 선교 사역들, 그리고 교수로서 강의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춰 "디지털 세계와 AI,그리고 온라인 사역"과 관련된 수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일, SEED 선교회와 미주복음방송에서 다음세대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를 맡게 된 일, 심지어 중국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위한 컨퍼런스 기획부터 발달장애 컨퍼런스 총괄, 그리고 Business as Mission 까지... 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일을 맡게 되면서 계속 하나님께 질문한 것은 "과연 이 일을 다 하는게 맞는 걸까요"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여러 기관과 관련된 이 일들이 하나씩 서로 맞물리면서 연합사역으로 발전되어 가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 일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 일들을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창조적으로 만들어 가실까 그리고 나는 어떻게 쓰임받게 될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온라인 미디어 세상과 일상 속에 기독교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일, 다음 세대 사역과 미래 기독교의 청사진을 그리는 일,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적인 가정을 회복하는 일, 그리고 이 모든 역량이 하나님의 선교를 향하도록 동원 하는 일...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일이 없기에 하나님께서 저와 미션인큐베이터를 한 부분으로 사용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기도의 동역자, 후원자들께 그런 천국 소식을 계속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저의 겸손, 지혜,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태국 치앙마이 Better Globe Makers 단기선교와 청소년 클럽 발족

올해는 SEED USA와 함께 미국 청소년들과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텍사스, LA, 파키스탄, 노스캐롤라이나, 밴쿠버에서 모인 "Miracle Makers" 다국적 팀으로 JJ 선교사님의 태국 Jasper Kids 사역지를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미션인큐베이터를 함께 시작한 은성·나래 부부와 저의 아들딸이 모두 함께해 더욱 의미 깊었습니다. 학기 중 지쳐 웃는 모습 보기 힘들었던 아들도 활짝 웃고, 첫 선교를 떠난 딸도 힘들지만 잘 견뎌내며 하루하루 은혜를 고백했습니다. VBS 전문가인 한나 전도사님과 빨래·식사를 도맡아준 은성 부부, 사진을 멋지게 찍어준 광민 감독이 함께해 든든했습니다. 가장 큰 은혜는 가난한 산골 마을 아이들이 우리보다 더 깊이 섬기고 더 뜨겁게 찬양하며 더 많이 감사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면서, 늘 그렇듯 주러 갔다가 받아오는 선교의 참된 의미를 경험한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일부 학생들은 NGO를 위한 그렌트 신청 프로젝트, AI 아바타를 생성해서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간증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부터 Better Globe Makers는 중고등학생의 글로벌 클럽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현재 SEED 선교회의 MK들 지역, 엘에이,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시에틀 등 청소년들과 선교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아트 저널링 클럽, 화장품과 책 수집하여 선교지에 도네이션 하는 클럽, 그렌트 작성과 신청 프로젝트 클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또한 하나님의 선교를 담당하는 백성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을 도전하고 이끌어가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파키스탄 VBS 프로그램 (7월 25일-8월 31일)

이번 여름에 자란왈라 지역의 24개 교회 주일학교 연합 성경학교를 계획하였으나 극심한 더위로 예정된 야외 여름캠프와 게임 활동을 취소하고, 대신 2시간 VBS 프로그램을 "주일학교연합기획팀"이 개발하여 24개 교회에 보급했습니다. 실제로 12개 교회에서 779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주스와 비스킷 등 다과와 함께 성경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미션인큐베이터에서는 이를 위한 다과비와 교통비를 지원했습니다. 일부 교회에서는 담임목사의 비협조와 교회 스케줄 문제로 실행하지 못했지만, 아닐라 자매가 총무로 섬기는 주일학교연합기획팀이 지혜롭게 연합사역을 수행해 많은 학생들이 VBS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연합 사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교회들도 어린이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올림픽, 성경암송이나 퀴즈대회, 찬양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내전 테서레 공동체 긴급 구호

미얀마 카렌주 티써래 지역의 무무애 목사님 공동체가 미얀마군의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7월 폭격으로 학교 시설이 파괴되고 126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태국 국경으로 피신한 상황입니다. 6-7월 긴급 구호 헌금 $1,000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였으며, 감사하게도 이번달에도 후원이 이어져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 무무애 목사님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중국 디아스포라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제가 AI 연구교수로 있는 GMU가 미국에서 가장 큰 중국 신학교인 로고스 신학교와 함께 준비하는 11월 7-8일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의 총괄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미국 교회 목회자와 교수들이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재미중국교회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선교적 공동체 개발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중국어도 하지 못하는 제가 중국계 미국교회들의 연합 모임을 통해 선교적 교회로 준비되게 하는 귀한 일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이 일을 통해 중국 선교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영주권 갱신 관련, 베트남 선교사 가정 큐티 학습지 구독 후원

내년 3월 만료되는 미 영주권 갱신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미국의 외국인 체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었기에 당분간 해외 일정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인데, 내년에는 파키스탄과 베트남도 방문하여 계속해서 장애나 신분의 위협없이 선교지를 방문하며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조속히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태국 방문 바로 전에 베트남에 대를 이어 선교하게 되는 김선교사 가정을 방문하여 교제를 했는데, 어린 자녀들의 한글과 영어 큐티책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 아이들이 선교지에서 장성할 때까지 구독을 약속해 주고 돌아왔습니다. 마침 천사같은 도움의 손길이 연결되어 감사하게도 세명을 위한 큐티 잡지(두란노)를 정기구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예비하심과 동역자들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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