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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s pictureSay young Lee

21년 7월 뉴스레터 "History Makers: 나의 색깔이 모여 만드는 우리의 그림"

사역도 선교도 "무엇을 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남기느냐"입니다. 이는 성과나 업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과 상관없는 영적 결과물을 의미합니다. "나에게, 동역자들에게 그리고 사역대상에게 이 사역은 어떤 영적 열매를 남기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어쩌면 인간이 만드는 일과 하나님의 사역이 구별되는 지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듣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케냐의 사역도 선교적 기업창업도, 그리고 유투브 알고리즘에서의 선교를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의 이야기가 소중합니다. 무엇을 해 왔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대화하다 보면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꿈의 조감도를 볼 수 있습니다. 청사진처럼 디테일하지는 않아도 공동체에게 주신 큰 그림 안에 어디에 위치하면서 어떤 색을 낼지를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마치 밭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사람처럼 신나고 흥분되고 즐거운 일입니다.


발달장애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에서 뇌와 관련해서 연구하시는 박사님과의 대화 중에 "너무 귀한 일을 하는구나. 그러면 발달장애 아동을 둔 부모님들을 위한 정보+치유+소통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발달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를 모아서 책으로도 만들자"는 제안에 "그게 제가 바라고 있던 일인데 혼자는 어려웠었어요 생각만 해도 기대가 되는 일이네요"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발달장애와 관련되어 일하시는 어느 누구에게 또 이 꿈을 주셨을지... 찾아가는 일은 부담이 아니라 보물선 선장이 되는 행복한 여정입니다. 처음 발달장애 판정을 받고 당황해서 그 누군가에게 뭐라도 물어보고 싶어하는 부모님이 누구시든 몇 분이든... 보시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온라인의 공동체를 만들어주는 일, 그것이 온라인 세상에서 꼭 필요한 선교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야기가 모여 우리가 만들어갈 하나님의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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